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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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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 드릴 책은 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이라는 다소 긴 제목의 책입니다.


보시기 전에 추천 먼저 부탁드릴께요.


이번 포스팅에서 처음으로 책을 직접 찍어서 올리게 되네요. 이렇게 생긴 책입니다.



겉표지를 벗기면 심플한 표지가 나옵니다. 저는 주로 출퇴근 길에 책을 읽어서 겉표지가 있는 책들은 찢어지거나 많이 더러워 집니다. 그래서 그런 책들은 겉표지를 벗겨서 가지고 다니며서 읽다가 다 읽으면 다시 겉표지를 껴서 보관합니다. 그러면 책이 더러워져도 겉표지는 깨끗하기 때문에 새 책의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이책의 목차도 찍어봤습니다. 이 책은 크게 3파트로 나눠져 있습니다.
1. 무엇이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가?
2. 어떻게 상처를 다룰 것인가?
3. 나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기술


제목과 목차만 봐서는 좋은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상처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 대해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의 작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에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상처는 성장 후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과 같은 좋은 이야기를 말입니다.

그러나 상처에 대해서 상처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하기 하고 있는 각각의 이야기가 서로 연관성이 약해서 책의 내용이 확 안들어 오고 책을 읽는 내내 붕 떠 있는 느낌을 자꾸만 받게 됩니다. 어떤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는지는 분명한데 그 메시지가 확 와닿지 않는 느낌인 것 같습니다. 작가가 우리에게 궁긍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가 불명확하다는 말입니다.

제가 파악한 것은 이렇습니다.
1. 무엇이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가?
무관심, 선입견, 비교와 평가가 상처를 낳습니다. 우리들이 언제 상처를 받았나 잘 돌이켜 보면, '아, 그랬을 때 내가 상처를 받았었지' 하실 것 입니다.

2. 어떻게 상처를 다룰 것인가?

누구나 상처를 받습니다. 다만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바뀝니다.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 집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처를 치유하면 더 낳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3. 나와 남에게 상처 주지 않는 기술
나의 상처에 대해 잘 알고 치유한 사람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상처에 잘 대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에 10점 만점에 5점을 주고 싶습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속담처럼  좋은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으나 그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씌여 있는 요약을 소개해 드리면서 리뷰를 마칩니다.

이 책의 다음의 3가지로 요약이 됩니다.
첫째, 다시 상처 받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사랑을 향한 동경은 우리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동경이다.
둘째, 깊은 상처일수록 의미를 부여하고 그 상처를 인생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다.
셋째, 상처받기 쉬운 마음만이 사랑하는 마음이 될 수 있다
.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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