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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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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과연 무엇인가?

정말 오랫만에 포스팅이네요.
요즘들어 제 자신이 많이 부족하다 느껴져서
부족한 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쭉 책 서평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첫번째로 리뷰 할 책은 바로 바로,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입니다.

과연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무엇일까요?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리면서

보시기 전에 추천 한번 부탁드릴께요.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나의 평가는..

책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소개하기 전에
제가 내린 이 책에 대한 평가를 먼저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 보기 싫으신 분은 이 부분만 보셔도 아 이런 책이구나 하실거 같습니다.
자 이제 들어갑니다.

첫째, 공돌이인 저 처럼 경제에 대한 지식과 관념이 부족하고,
경제학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읽으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부담스러운 면이 있고,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이 존재하는 책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들어는 봤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전문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경제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알 수 있는 일반적인 내용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사고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라는 책은
가볍게 읽기에는 내용이 어렵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나가면 되는 책입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내가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를 읽고나서..

장하준 교수의 또 다른 베스트셀러인 '나쁜 사마리아인'을 읽었을 때도 들었던 느낌이지만
경제라는 놈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에게 있어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라는 책에는
제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어떤 것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너무 많이 쓰여 있었습니다
.

이런 어려운 책이 베스트셀러라니..
세상에는 똑똑하고 풍부한 지식을 갖고 계신분들이 정말 많은 모양입니다.

완벽하게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는 못했으나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거나 제 짧은 지식으로도 이건 좀 아닌거 같은데 하는 부분도 있었으니 이 책을 읽어서 얻은 것이 있는거겠죠.

그럼 마지막으로 목차를 보면서 간략하게 제 느낌을 말씀드리면서 리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1. 자유 시장이라는 것은 없다.

2. 기업은 소유주 이익을 위해 경영되면 안된다.
3. 잘사는 나라에서는 하는 일에 비해 임금을 많이 받는다.
4. 인터넷 보다 세탁기가 세상을 더 많이 바꿧다.

5. 최악을 예상하면 최악의 결과가 나온다.
6. 거시 경제의 안정은 세계 경제의 안정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7. 자유 시장 정책으로 부자가 된 나라는 거의 없다.
8. 자본에도 국적은 있다.
9. 우리는 탈산업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10.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가 아니다.

11. 아프리카의 저개발은 숙명이 아니다.
12. 정부도 유망주를 고를 수 있다.
13.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든다고 우리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14. 미국 경영자들은 보수를 너무 많이 받는다.
15. 가난한 나라 사람들이 부자 나라 사람들보다 기업가 정신이 더 투철하다.
16. 우리는 모든 것을 시장에 맡겨도 될 정도로 영리하지 못하다.
17. 교육을 더 시킨다고 나라가 더 잘살게 되는 것은 아니다.
18. GM에 좋은 것은 항상 미국에도 좋은 것은 아니다.
19. 우리는 여전히 계획 경제 속에서 살고 있다.
20. 기회의 균등이 항상 공평한 것은 아니다.
21. 큰 정부는 사람들이 변화를 더 쉽게 받아들이도록 만든다.
22. 금융 시장은 보다 덜 효율적인 필요가 있다.
23. 좋은 경제 정책을 세우는데 좋은 경제학자가 필요한 건 아니다.


마치면서..


보통 이렇게 어려운 책을 읽고나면 이 책을 몇 번 더 읽어서 내용을 마스터 할 것인가 아닌가 하는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만약 한 번 더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면, 책을 바로 다시 읽지 않고, 우선 서평을 찾아봅니다.
그런 후에 다른 책을 읽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다 읽은 후에야 비로소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습니다.
그럼 전에 봤었던 서평의 영향으로 이전에 읽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책을 다시 읽을 수 있습니다. 저만의 책 읽기 방법입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는 다시 읽어서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은 욕심이 생겼기 때문에 시간이 좀 흐른 뒤에 다시 읽을 생각입니다. 그때는 이 책의 내용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오랫만의 포스팅이면서 서평은 처음인데, 부족한 내용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에 대한 저의 추천도는 10점 만점에 7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이니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면서,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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